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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8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김종국★
    Text


    런닝맨 임형택 PD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굉장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관리가 유재석씨 만큼이나 철저한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물론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본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고 주변 관리를 잘해요. 의리도, 잔정도 많고 인간적인 면이 굉장히 큰 사람이에요.”



    런닝맨 조효진 PD


    "김종국은 대단한 뚝심이 있어요. 밖에서 어떤 말들이 오가는지 다 알지만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거죠. 프로그램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알기 때문에 감수하는 겁니다. 멤버들과의 관계들은 김종국이 다 살리는 거에요."


    프로그램 기획 당시 런닝맨에 가장 먼저 합류한 인물은 바로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제작진과의 의리로 기획안도 안보고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

    김종국은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편집하면서 보면'어떻게 저렇게 미션을 잘 풀어내지?'하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능력자'다. 지하철편으로 기억하는데 진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미션을 해결하더라. 촉도 좋고 힘도좋다. 그렇다고 힘만쓰는 것도 아니다. 사석에서는 무척귀엽다. '꾹이'란 별명도 평소 모습속에 있는 캐릭터다"



    개리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나태함을 보지 못했으며 배울 게 굉장히 많은 형이자 좋은 동료죠.(웃음)"


    (트위터) 끌어주고 밀어주고 런닝맨을 하면서 너무 많이 배우게 됩니다. 어느 분야든지 서로의 도움이 정말정말 중요한것 같슴돠. 런닝맨 첫회 녹화때 너무 긴장한 제 등뒤로 두명의 손이 저를 동시에 두들겨 줬습니다. 종국형 하동훈.. 물론 저만의 추억이지요ㅜㅜㅜ



    이광수

     

    "종국이 형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인터뷰)

    "이 영광을 제가 기쁠 때나 슬플때나 항상 함께 해준 나의 영원한 정신적지주 종국이형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1 S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소감)



    차태현


    “20년 지기 친구. 친구지만 참 배울 게 많은 놈이에요. 자기 관리 하는 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거나 어떨 때보면 인간이 아닌 거 같은 생각이 들죠. 그리고 연예계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사람이 잘하는 거라는 걸 정확히 보여줬어요. 하나 더 말하자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뜻하지 않았던 행운도 온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친구에요. 중국에서도 계속 흥하길 바랄게!(웃음)”


    (미스터 라디오)

    "세상에서 종국이 꼬시기가 제일 쉬워!!"

    "종국이가 우는거 못봤죠? 난 많이 봤는데.. 은근히 여린구석이 많아"

    "...진국이에요. 이친구."

    "참... 김종국씨 참 오래봤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 잘된 모습이어서 정말 좋아요."



    김정남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출연하기 한 달 전에 종국이를 만났어요.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였지요. 서먹할 줄 알았는데 그 덩치 큰 애가 팔을 벌린 채 형이라고 외치며 절 안아줬어요. 당시엔 사업 얘기와 안부 인사만 나눴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10일 뒤에 종국이가 전화를 해서는 "형, '무한도전'에서 특집 방송을 한다는데 우리 같이하지 않을래?"라고 말했어요. 근데 제 귀엔 종국이가 처음 한 말은 하나도 안 들리고 '같이하지 않을래' 이 말만 들렸어요.


    “종국이는 항상 웃고 있습니다. 늘 주변을 편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동생입니다. 웃는 마음이 보이는 남자라고 할까? 그래서 저도 늘 종국이 옆에 있으면 웃게 됩니다. 종국이를 통해서 마음으로 진정으로 웃는 게 어떤 건 지 알게 됐습니다.



    이승기

    "처음 가요계에 데뷔했을때 신인이라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으셨고 어쩔 줄 몰라 했을 때 가장 많이 챙겨주신 선배님입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종국 형님이랑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2004년 라디오)



    유노윤호

    "제가 엑스맨 처음 나갔을 무렵 카메라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석에 앉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등을 토닥여 주셨습니다. 열심히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때 그말이 얼마나 힘이 됬는지 모릅니다.. 종국 선배님은 형으로써도 모든 후배들에게 자상하시고 인간성 하나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봅니다. 신인에게 관심가져 주지않는게 다반사인데 종국선배님은 다른 선배님들과 달랐습니다."



    이민우

    "제가 신화라는 이름으로 처음 데뷔했을 무렵, 대기실 복도에서 터보라는 가수를 보고 너무 놀래서 인사를 해야 할까말까 망설일때 종국이형이 먼저 다가오셔서 90도로 인사를 건네 주셨습니다. 너무 놀라서 신인인 나에게 이런 인사를 해주신 선배님도 처음이고 마지막이셨습니다. 지금 저랑 방송을 같이 한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하나도 변한게 없는 그런 형님이십니다"



    홍경민

    "종국이는 한남자란 곡보다 더 심한 친구에요. 자기여자로 만들긴 어려워도 자기여자로 생각되서 사귀게되면 미련한 놈이라고 해야하나? 잡힌 물고기한테 더 퍼주는 이런남자가 어딨어요? 미련할 정도로 한여자에게 올인하는 남자죠.. 친구로써 같이 압구정에 걸어가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니깐요."


    남자인 내가 봐도 멋진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전 김종국씨요.(웃음) 김종국씨는.. 얘는 진짜 그게 힘든건데 자기 절제력이 정말 강하고 한다면 하는애라.. 나는 만약 얘가 가수생활에 회의를 느껴서 내일부터 축구한다고 하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 할수 있을거라 믿어요"



    김국진

    "김종국은 제가 생각할 때 연예계에서 몇 안되는 사람냄새나는 연예인인것 같아요."



    이문세

    "2008 년 KBS 연말가요대전인가 할 때 제가 한 코너를 맡게 되서 대기실에서 갔는데 전부 아이돌가수들이더라고요. 너무 어색하고 민망했는데 그때 제일먼저 저~기서 큰 몸땡이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달려와 안기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그게 김종국씨였어요" (이문세 라디오)



    김수로

    "여동생이 있다면 종국이한테는 제가 줄 수 있는 그런애죠."



    라디오 최파타 작가

    (2005년)


    3사 3관왕을 거머쥔 우리의 사랑스러운 한남자 김종국

    잘나가면 시샘도 있기 마련인데 이번일은 동료선후배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분위기여서 완전 므흣므흣 

    아마도 그간 쌓여온 김종국만의 인간성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멋진 남자 김종국의 새해는, 그 겸손으로 더더욱 빛났다.


    심지어 어제는 김종국이 직접 방송국 사무실에 나타나 떡을 돌리더이다. 1년간 감사했다구요. 매니저가 돌리는건 봤어도 스타가 일일이 돌아 다니면서 인사에 떡 까지? 이런 건 당최 처음이었다.




    쌀집 아저씨 김영희pd 인터뷰 (출처 #)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예능인과 예능 장르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나오는 김종국이 제일 인기 많다. 중국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다. 상냥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노래와 운동도 잘하며 다재다능하고 겸손하다




    터보 전매니저 (#)


    박유택 대표는 "김종국이 터보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걸 너무 싫어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예능 스케줄을 잡으면 '왜 잡았냐'고 말하며 내게 권투 글러브를 던졌다. 왜 던졌냐고 하니까 '권투는 스포츠니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유택 대표는 "그러던 애가 지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코엔스타즈)에서 중국 CCTV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김종국이 중국을 왔다 갔다하고 있다. 방송에 재미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만났을 때 내 손을 잡으며 '형. 그때 내가 방송을 왜 안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김종국은 우리 외주 제작에 도움을 주는 친구다. 김정남도 챙기고 마이키도 챙기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홍록기는 "원래 눈 작은 애들이 그렇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예지원 (프로듀사 김종국 상대역) #


    저는 걱정을 했어요. 왜냐하면 이게 부딪히기도 하고, 제가 막 계속 뒤로 밀잖아요. 그래서 다치면 어떡하지?

    연기도 처음 하시고 그래서, 아 이게 다칠 수도 있다, 그래서 제가 조심해야 된다 이 이야기를 할 때, "아 누나, 막 하세요!" 정말 믿음직스러웠어요.



    이연두 (날아라 슛돌이매니저) #


    잡지 모델과 VJ, MC 등의 활동을 하다가 합류하게 된 ‘날아라 슛돌이’는 

    “벌써 10년 전, 신인이었을 때라 어려운 부분이 더러 있었다”며 

    감독이셨던 김종국씨가 말없이 따뜻하게 챙겨주시곤 하셨다”고 회상했다.




    최측근 스태프들 #


    “디테일한 사람? 지나가는 말, 사소하게 넘어가는 거 같은 것도 기억하고 챙겨줘요.”


    “으레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많은데 오빠는 그게 아니라 진짜 마음을 담아서 사람을 대하는 게 한 번씩 느껴져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오빠의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큰 힘이 되죠.”


    “스태프들도 신경 써주고 의식 있는 의리남! 자기관리 철저한 의리남! 그러면서 겸손하고 인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의리남입니다.” 


    “기본적인 됨됨이가 묻어나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편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맘이 생겨요.”


    “상남자 같은 매력 뒤에 따스함과 자상함이 흘러넘침. 김종국이란~!! 딱 한 단어, 배려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정말 겪어보면 볼수록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가 있어요.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귀여움과 다정함은 가까운 동료들만 알겠죠? 자기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듬직하고 의리의리한 남자.”


    “십년을 넘게 함께하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상대를 위해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진국인 사람이다.”


    “김종국 주변엔 오랫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이 많아요. 이것만 봐도 김종국의 됨됨이를 알 수 있죠. 많은 말이 필요 없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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